수능을 앞두고 스트레스 받는 딸아이 때문에 구매했습니다. 두번째 도전이라 부담이 많이 되나보더라구요. 시험이 가까워올수록 잠을 설치는 날이 많은 것 같아 뭐라도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에 베러릴렉스 선물해주었습니다. 다행히, 정말 다행이도 저희 아이에게는 잘 맞는 것 같아요.
일단 약 먹는 것 싫어하는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, 하루에 두 정씩 꼭꼭 씹어먹고 나면 긴장 되었던 마음이 조금 풀린대요. 가장 좋은건 밤에 두세번씩 깨던 아이가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는 거에요… 잠을 잘 자니 안색부터 밝아졌고 본인도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 것 같습니다. 주변에 딸 친구들에게도 선물하려고 해요. 모든 수험생들, 그리고 어머니들 화이팅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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